8.2조 규모 광주시금고 ‘경쟁’ 지역 공헌도·협력사업비 주목
광주은행 55년간 1금고…협력사업비 낮다 지적
작성 : 2024년 08월 26일(월) 17:15 가+가-
8조2100억원 규모의 광주시 예산과 기금을 관리할 금고 경쟁이 본격 시작된다.
광주시는 올해 12월31일자로 금고약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차기 시금고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금융기관은 다음달 23일과 24일 신청서와 제안서를 광주시 세정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앞서 다음달 3일 설명회를 진행한다.
금고 신청은 광주지역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으로 1금고는 은행법에 따른 은행, 2금고는 1금고 신청 가능 은행과 지역농협·신협·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10월 중 금고지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고를 지정하고 11월 금고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금고 선정은 1·2금고를 구분해 각각 신청받고 금고별 선순위 은행을 금고로 선정하는 분리공모 방식으로 추진한다.
차기 금고로 선정되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동안 1금고는 일반회계·특별회계(10개)·기금(1개)을, 2금고는 특별회계(4개)와 기금(18개)의 자금을 관리하게 된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