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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백일해 급증 손 씻고 마스크 착용하세요”
1세 미만 영아와 임신 3기 임산부
백일해 적기 예방 접종 중요성 당부
작성 : 2024년 07월 25일(목) 16:52 가+가-
광주지역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법정감염병 2급으로 분류된 ‘백일해’ 감염이 급증하고 있어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백일해 환자는 지난 5월 35명, 6월 108명, 7월 23일 기준 302명으로 증가했다.
백일해는 최근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콧물·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백일해 신고환자를 분석한 결과 환자의 99.4%가 기침 증상을 보였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적기의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감염때 중증화 가능성이 높은 1세 미만 영아는 2·4·6개월에 적기 접종 해야 하며 임신 3기(27~36주) 임신부도 모체 면역을 통해 태아를 보호 할 수 있어 예방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또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씨고 발열·호흡기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올해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백일해 확산세가 보고되고 있다”며 “건강한 여름휴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이용때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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