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연일 폭염특보, 9일까지 산발적 비에도 ‘후텁지근’
작성 : 2024년 07월 07일(일) 17:27 가+가-
폭염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에 오는 9일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그친 뒤엔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3개 군(담양·화순·장흥)에는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전남 19개 시군(목포·순천·여수·광양·나주·장성·영광·함평·무안·강진·영암·고흥·완도·진도·해남·보성·곡성·구례·신안)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도 유효하다.
다만 이날 광주·전남 곳곳에 가끔 5~40㎜의 비가 내리겠다. 비는 이날 오후 대부분 그치겠으나 오는 8일 오전부터 전남 북부를 중심으로 5~2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는 9일에도 지역에 따라 가끔 비가 내렸다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0~22도, 최고 26~29도) 수준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역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전성일 기자 jsi563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