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구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선정
주거·문화·일자리 등 통합 주거단지 조성 목표
작성 : 2024년 05월 13일(월) 16:48 가+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곡성 활명수 지구와 구례 초록과 푸름사이 구례산에마을 지구를 포함, 전국 10개소가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 이주 정착을 바라는 은퇴자·귀농귀촌 청년층에게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부 등 8개 중앙 부처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사업비 일부를 보조한다.
곡성 활명수 지구는 총사업비 427억 원(국비 104억 원)을 들여 삼기면 괴소리 2만9000㎡ 부지에 주거 90가구(타운하우스 16·청년공동주택 74), 근린생활형 체육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온천테마파크 조성 등 특색있는 테마를 반영한 지역 거점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례 초록과 푸름사이 구례산에마을 지구는 총사업비 551억 원(국비 64억 원)을 들여 구례읍 봉서리 7만8000㎡ 부지에 입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주택 86가구 공급, 복합커뮤니티센터, 국민체육센터, 일자리창업지원센터를 집약적으로 설치한다.
주민과 입주민이 공동이용토록 하고, 마을활동가 등을 배치해 초기에 이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2곳은 일자리창업 지원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도 제공받을 수 있어 인구 감소에 따른 소멸위기 해소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도는 또 국토부 공모 시범사업인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도 철저히 준비하는 등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유호규 도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 조성될 생활기반시설을 통해 편의시설·일자리가 복합된 지역대표 명품마을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식 기자 hgs935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