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여야 원내대표 만남…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요청
작성 : 2024년 01월 22일(월) 16:51 가+가-
강기정 광주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여야 원내대표에게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를 요청했다.
강 시장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제 412회 임시회에서 달빛철도 특별법이 통과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재부를 설득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당론으로 채택된 달빛철도 특별법이 이번 회기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 달라”고 했다.
앞서 강 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등 영·호남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지난 3일과 10일 입장을 내고 “국회는 총선 정국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전에 달빛철도 특별법을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달빛철도는 광주 송정, 전남 담양, 전북 장수·남원·순창, 경남 합천·거창·함양, 경북 고령, 대구 등 6개 광역 지자체와 10개 기초 지자체를 경유하는 영호남 연결 철도로 총 길이는 198.8㎞,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별법’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달 21일 국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와 국토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지만 같은 달 27일과 지난 8일 법사위 상정이 무산됐다.
21대 국회 임기가 종료되는 5월 31일 이전에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자동폐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명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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