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에너지복지 15개 사업 880억원 투입
안전 편의시설 확충·취약계층 지원 등
작성 : 2024년 01월 18일(목) 17:10 가+가-
전남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 사용을 위해 시설 개선과 설치, 사용료 지원 등 에너지 환경 개선을 위한 15개 복지정책에 올 한해 88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에너지 안전사고도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17억6000만원을 들여 6356가구에 LPG용기 고무호스를 교체해 주기로 했다.
또 가스 안전장치(타이머콕) 설치사업과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사업, IOT기반 도로조명 설비 구축사업에 나란히 3억3000만 원(5500가구), 10억 원(891가구), 5억7000만 원(2306개소)를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가스 보급 확대 430억 원(19개 시·군)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 122억 원(22개 마을) ▲학교 주변 통학로 등의 전선로 지중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16억 원(1280가구) 등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취약계층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120억 원(4만8741가구) ▲등유바우처 1억7000만 원(266가구) ▲연탄쿠폰 13억3000만 원(2436가구) ▲등유·LPG 난방비 지원 138억7000만 원(3만1926가구) ▲도시가스 공급 중단 유예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도시가스 요금 분할 납부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지속적인 에너지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에너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지원 대상 가구는 올해 4월 말까지, 등유·LPG 난방비 지원 대상 가구는 6월 말까지 지원금을 사용해야 한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