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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오리농장서 ‘H5형 AI항원 검출’… 고병원성 검사 중
작성 : 2023년 12월 26일(화) 17:27 가+가-
전남 보성군·읍 소재 A계열회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확인을 위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농장주가 전날 방역 당국에 오리 폐사에 이어 사료섭취와 활동력이 떨어진다는 AI 의심 신고를 했다.
지난 22일 A계열사 농장 일제 검사에선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전남동물위생시험소 1차 검사 결과 지난 25일 항원이 검출됐다.
보성 오리농장 AI 항원 검출은 올겨울 들어 전남에서 6번째다.
현재 고병원성 확인을 위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 확인까지는 1~2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해당 농장에서 항원이 검출되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중인 오리 1만3000마리를 선제적 살처분 했다.
또 항원 검출 농장으로부터 반경 10㎞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소독차를 동원해 인근 지역을 집중 소독했다.
/나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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