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위해 입양비 지원해야”
광주시, 시민정책참여단 대상 반려동물 인식조사
작성 : 2023년 12월 11일(월) 17:40 가+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성화 수술이나 건강검진비 등 입양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시민정책참여단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양육가구 현황 및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에 참여한 시민정책참여단(1945명)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47.4%(921명)가 중성화 수술이나 건강검진비 등의 입양비 지원이라고 답했다.
이어 질병·대인사고 등 입양 안심보험 지원(26.2%), 입양 뒤 행동교정훈련프로그램 운영 지원(15.9%), 가정 임시보호 지원( 7.4%) 등의 순으로 답했다.
광주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반려동물 시설(복수응답)로는 응답자의 54.9%가 유실·유기동물 구조·보호시설인 동물보호센터를 꼽았다. 반려동물 교육훈련시설(37.6%), 유기동물 입양문화센터(36.4%), 동물장묘시설(29.8%), 반려동물테마공원(23%), 반려동물놀이터(19.6%), 산책로 배변봉투함(18.3%) 등이 뒤를 이었다.
‘반려동물공원의 위치로 적당한 곳은 어디라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거주지 주변 공원(38.8%)과 외곽지(37.7%)라는 의견이 맞섰다.
/명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