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본격 가동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연계지역 부품업체 시간·비용 절감
강기정 시장 “광주, 친환경 자동차 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서”
작성 : 2023년 11월 26일(일) 17:35 가+가-

강기정 광주시장이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개관식이 열린 24일 오후 광주 광산구 빛그린산단에서 충돌시험에 사용된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광주시가 친환경 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광주시는 24일 빛그린산단에서 강기정 시장과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용빈 국회의원, 엄성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한 친환경자동차(전기차) 관련 인증센터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맡아 운영한다.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2019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95억·시비 199억 등 총 394억 원의 예산을 투입, 배터리·충격·충돌·화재 등 시험동 건물 4개동과 시험장비 26종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충격시험동에 충격·충돌 안전성평가 장비 등 8종을 새롭게 도입,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다.
2022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배터리 시험의 경우 강화된 국제기준에 맞춘 진동·충격·낙하·연소시험 등 12개 항목 시험이 가능한 곳은 광주 인증센터가 유일하다.
광주시는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와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의 연계를 통한 자동차 안전에 대한 인증업무를 빛그린산단 내에서 가능토록 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차 관련 부품기업의 시간·비용 절감을 통한 빛그린산단 활성화와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명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