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광주·전남 추석 연휴 사건사고 얼룩
작성 : 2023년 10월 03일(화) 17:49 가+가-
추석 연휴 동안 광주·전남에서 화재와 교통사고에 따른 인명피해, 범죄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3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1시 28분께 전남 나주시 성북동 한 아파트 2층 가구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에 의해 37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현장에서는 이곳 거주민인 2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내부 39㎡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8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숨진 A씨는 지적장애인으로 어머니인 B씨와 함께 해당 가구에 단둘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났을 당시 B씨는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1일 오전 4시 44분에는 고흥에서 배터리 과열 추정에 따른 주택 화재가 났다.
이 불로 거주민 50대 남성 2명·여성 1명 등 총 3명이 얼굴·팔 등지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불은 집 안에 있던 낚시용 조명 장치(집어등) 배터리가 과열되면서 난 것으로 추정됐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인 2일 오후 4시 38분께 광주 북구 매곡동의 한 도로에서 제네시스 차량 1대가 반대편의 SUV차량과 택시 등 차량 3대를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 운전자 C씨와 SUV 탑승자 등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제네시스 차량이 역주행 하면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것이 아닌가 보고 C씨의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30일 오전 1시 36분에는 장성군 진원면 국도 1호선 광주방향 도로에서 BMW와 코나(KONA)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코나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BMW 차량이 모두 타고 코나 차량도 일부 그을렸다.
경찰은 코나 차량이 역주행 도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광주 광산구에서는 추석 당일 외국인 범죄가 잇따랐다.
광산경찰서는 같은 국적 외국인 유학생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20대 베트남인 D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