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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부터 풀 가동… ‘임금 체불’ 위니아 노사, 상생안 전격합의
작성 : 2023년 09월 20일(수) 17:48 가+가-
광주고용노동청은 지역 가전 제조업체 위니아 노사가 임금 체불로 인한 분규를 일경기 불황에 따른 임금 미지급으로 6개월 째 노사 갈등을 겪던 가전제품 생산업체가 노동 당국의 중재로 합의를 이뤘다.
20일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광주에 생산공장을 둔 가전 제조업체 위니아 노사는 사측의 임금 체불로 빚어진 갈등을 일단락하기로 최근 합의했다. 위니아는 앞서 올해 3월부터 판매 부진에 따른 경영 여건 악화로 노동자에게 지급해야 할 복리후생비·임금 체불이 속출했다. 현재까지 생산·사무직 노동자 300여 명이 제때 받지 못한 체불액은 107억 원에 이른다.
체불액 규모가 커지자, 노조는 임금 지급과 경영 정상화를 요구하며 수시로 부분 파업에 나섰다. 파업에 따른 생산직 인력 급감으로 공장 가동도 낮 시간대만 이뤄지면서 악순환이 가중됐다.
/최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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