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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이념논란 종식, 경제대응에 총력을 다할 때” 강조
작성 : 2023년 09월 04일(월) 17:46 가+가-
강기정 광주시장은 4일 “이념논란은 종식시키고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협력, 경제대응에 총력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사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열어 이 같이 밝힌 뒤 “지난 2주 동안 광주시청 광장은 우리 의도와 무관하게 철 지난 이념논쟁의 중심지이였으며, 지향점 없는 색깔론의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율성 사업은 국익을 앞세운 국제관계에서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는 외교적 인식에서, 그리고 노태우 대통령에서부터 시작된 북방정책에서 한·중 우호와 문화교류 차원으로 시작돼 온 사업이다. 정율성 역사공원사업은 민주·인권·평화도시를 꿈꾸는 광주시민과 광주시를 믿고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강 시장은 “지방세수 감소, 코로나 대출 만기도래, 일본 오염수 국민불안 등 ‘3중 복합위기 태풍’이 몰려왔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정부가 지난 8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24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지방교부세는 올해 대비 8조5000억 원 줄어들 전망이며, 지방세도 올해 연말까지 2515억 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 “세수부담은 국가와 지방사업의 빨간불은 물론 지역 산업경제의 위축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지방시대·균형발전 정책을 지역과 함께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명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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