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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령 1년 만에 4급 승진… 광주시 광산구 인사 잡음
작성 : 2023년 06월 21일(수) 17:03 가+가-
발령 1년 만에 4급 승진을 의결한 광주광역시 광산구 인사 결과를 두고 공직 사회에서 잡음이 흘러 나오고 있다.
광산구는 연공서열뿐만 아니라 자치구 발전에 기여한 정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했다며 일각에서 지적하는 측근 챙기기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20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8일 행정직 4급 승진 대상자 7명을 발표하고 심의에 나섰다. 이달 말 4급 서기관인 엄미현 상생복지국장이 퇴직을 앞두면서 비는 자리에 대한 인사다.
심의를 거친 광산구는 지난 16일 행정직 4급 승진 대상자로 5급 엄보현 기획조정실장의 승진을 의결했다.
그러나 엄 실장이 광산구 발령 1년 만에 4급으로 승진한 결과를 두고 공직사회 내 잡음이 새어나오고 있다. 엄 실장이 과거 박병규 현 광산구청장의 광주시 경제부시장 역임 당시 그를 보좌한 사실에 따라 측근 챙기기 인사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에 광산구 관계자는 “엄 실장의 승진은 그 실력을 인정받은 부분에서 이뤄진 적합한 승진이다. 엄 실장은 지난해 민선 들어 가장 큰 규모의 특교비 190억원을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나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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