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조사료 안정생산·공급 기반조성… 1070억 투입
작성 : 2023년 06월 19일(월) 17:27 가+가-
전남도가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룟값 인상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생산·공급기반 구축 사업에 국비 357억원을 포함해 총 1070억원을 투입한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조사료 재배 면적은 6만㏊로 전국의 36%를 차지한다.
도는 올해 양질의 조사료 생산·공급을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660억원’, ‘기계·장비 구입 142억원’, ‘조사료 종자구입 84억원’, ‘퇴·액비 32억원’, ‘가공·유통시설 39억원’,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90억원’, ‘입모중 파종 12억원’, ‘품질관리 7억5000만원’ 등 조사료 생산 기반 조성과 확충에 필요한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는 6만㏊에서 생산한 100만t의 조사료 제조비를 자가소비용과 유통판매용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자가소비용은 1㏊당 동계는 114만원(t당 6만3380원), 하계는 221만원(t당 6만338원)을 지원한다.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에 따라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면 전략작물직불금을 1㏊당 430만원 지원하고, 수확에 필요한 사일리지 제조비 등으로 1㏊당 221만원을 지원한다.
또 조사료 기계·장비사업을 통해 조사료 재배·수확에 필요한 트랙터, 결속기, 랩피복기 등 장비를 일반단지는 수확 면적 20㏊ 기준 1억5000만원, 전문단지는 70㏊ 기준 3억원 등 조사료 경영체에 142억원을 지원한다.
/김정헌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