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檢출석 이재명에 “지도부 이끌고 위세 과시” “방탄국회” 맹공
작성 : 2023년 01월 09일(월) 17:20 가+가-
국민의힘은 9일 새해 첫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검찰 출석을 하루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前) 정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언론을 매수한 목적은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전체를 대장동화를 하려고 한 것”이라며 “언론에 억단위의 금품을 살포했다면 정치권에는 얼마나 많은 돈을 뿌렸겠냐는 소문이 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겨례 간부가 김씨와 수억원대 금전거래를 한 사실을 인정한 것을 언급하면서 “한겨레는 지난 대선 당시 김만배와 정영학 사이의 녹취록을 인용해 윤석열 후보와 검찰이 대장동 사건에 연결됐다는 의혹을 집중 보도했다”고 환기했다.
그러면서 “한겨레는 금전거래라고 둘러대고 끝낼 일이 아니다. 검찰 수사 전이라도 대장동 검은돈이 한겨레 대장동 보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자체 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압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