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전남 함평만 ‘저수온 주의보’서 ‘경보’로 상향 발령
작성 : 2022년 12월 21일(수) 17:38 가+가-
한파로 수온이 계속 낮아지면서 전남 함평만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가 경보로 상향됐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속되는 한파의 영향으로 서해 연안과 내만의 수온이 낮아지거나 저수온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21일 오후 2시부로 현재 저수온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전남 함평만 해역을 저수온 경보로 상향 발표했다.
전남 함평만 해역은 지난 18일 오전 10시부로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 현재 수온이 4.0℃ 이하로 3일 이상 지속됨에 따라 경보로 상향됐다.
저수온 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해수부는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는 현장대응반과 수온예측반 등을 가동한다. 또 발표해역을 비롯한 전국 연안 해역의 수온 변동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어업인들에게 수온 정보와 특보 발표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저수온 경보가 발표된 함평만과 인접한 해역(신안~영광)에서도 낮은수온으로 동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좀 더 세심하게 현장을 관리해야 한다.
/정정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