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이태원 참사 국조 속도...전체회의 열어 증인채택 등 논의
與 참여 여부 아직 미정… 野 “일정상 회의 필요”
국민의힘 불참해도 야3당 내일 전체회의 진행
작성 : 2022년 12월 12일(월) 17:42 가+가-
44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내일(13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조사 진행을 위한 증인 채택 등을 논의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안 가결에 반발한 여당 의원들이 국조특위 사퇴를 선언했으나 야당 입장에선 국정조사 활동기간 등을 고려해 일정상 본조사 돌입을 위한 절차를 밟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국조특위는 내일 국정조사 전체회의를 열 계획이다. 전체회의에서는 일반 및 기관 증인 채택 등 국정조사 본조사에 앞서 준비해야 할 것들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민 장관 해임 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국조특위 사퇴를 선언한 국민의힘의 전체회의 참석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야3당은 국민의힘의 참석 여부와 별개로 내일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조사 착수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국조특위 관계자는 “국정조사 일정상 본조사에 돌입하기 위해선 내일 전체회의를 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정조사는 지난달 24일 시작해 내년 1월 7일까지 45일간 진행된다. 국회 본회의 의결로 국정조사 활동 기한을 연장할 수 있으나 예산안 심사 등으로 인해 이태원 참사 책임 규명 등을 위한 국정조사 일정이 늦춰진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다.
한편, 국조특위에 참여한 야3당은 이날 국정조사를 앞두고 전체적인 상황을 공유하는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국조특위 위원들은 전날 사퇴 의사를 밝혔으나 국조특위는 정식 국회 위원회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빠지려면 주호영 원내대표가 사임계를 제출하고 김진표 국회의장이 승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그러나 주 원내대표가 사임계를 실제로 낼 가능성도 크지 않을뿐더러, 여야 합의를 특별히 강조하는 김 의장이 이를 승인할 확률도 없다는 관측이 많다.
/뉴시스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