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이동노동자들 공공쉼터 1곳서 34곳으로 확대
작성 : 2022년 11월 30일(수) 17:41 가+가-
광주시는 산하 직속기관·사업소·공사·공단·출연기관·지하철 역사 등 공공시설물을 활용한 이동노동자 공공쉼터를 12월 1일부터 확대·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동노동자는 일상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배달·택배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으로 업무 특성상 수시로 이동하면서 오랜 시간 야외에 머무르며 일할 수밖에 없다.
이에 광주시는 2018년 상무지구에 이동노동자 쉼터인 달빛쉼터를 열고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30분까지 쉼터영화제·생활법률상담·찾아가는 이동천막 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쉼터가 단 한 곳 뿐이고 건물 8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대폭 확대했다.
광주시는 이동노동자들의 휴게공간 확대와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쉽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거점에 있는 공공기관을 공공쉼터로 지정했다.
/명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