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21일 의원총회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논의
작성 : 2022년 11월 20일(일) 17:47 가+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불참을 선언한 국민의힘이 21일 의원총회에서 전향적인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는 21일 국회 본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의총에서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내년도 예산안 등 정기국회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가장 주목되는 안건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다.
국민의힘은 경찰 수사 결과를 본 뒤 국정조사 시행 여부를 논의해도 늦지 않다는 기조다. 강제 수사권이 없는 국정조사로 정쟁만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특히 친윤계를 중심으로 강경 기류가 형성돼 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기본 입장에 변함이 없다. 수사 결과가 나온 다음 필요하다면 국정조사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면서도 “국회의장이 보낸 공문에 어떻게 할지는 상의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