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李최측근’ 정진상 압색에...국민의힘 “정당한 법 집행”
작성 : 2022년 11월 09일(수) 18:17 가+가-
국민의힘은 9일 검찰의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 검찰의 압수수색에 협조할 것을 민주당에 촉구하고 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 공소장에 이재명·정진상 이름이 여러 번 언급되어 있다”면서 “정당한 법 집행에 있어서 그 누구도 예외가 있을 수 없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정진상 민주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자택과 비서실 압수수색에 나섰다. 김 부원장과 함께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 실장은 현재 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를 받고 있다.
정 비대위원장은 “검찰의 수사가 대장동 사건의 몸통을 향해가고 있다”면서 “민주당에 요청한다. 이재명 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어에 힘쓰지 마시고, 민생에 집중해 주시길 바란다. 당당하게 검찰의 법 집행에 협조해달라”고 덧붙였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수억 원의 불법 자금이 이재명 대표의 대선자금으로 쓰였고 측근들이 428억 원의 대장동 개발이익을 보장받은 의혹이 있는 만큼 이 대표에 대한 수사는 이제 시간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모든 의혹과 수사결과가 이재명 대표를 지목하고 있다”면서 “그더불어민주당은 압수수색을 막기 위해 당사 문의 셔터도 내려버렸다. 법치의 문을 닫아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