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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이태원 참사 발언’ 논란에… 與 “사퇴 안돼” “부적절”
작성 : 2022년 11월 02일(수) 17:37 가+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이태원 참사 발언’ 논란을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엇갈린 목소리가 나온다. 지도부와 당 소속 의원들은 대부분 이 장관 책임론에 일단 선을 긋고 있다. 하지만 당 일각에선 이 장관 사퇴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여권 내부의 속내가 복잡한 모양새다.
3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참사를 책임있게 수습해야할 주무장관이 민심과 동떨어진 행보를 보이자 일부 의원들은 이 장관의 발언이 부적절하다며 공개 발언에 나섰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이 장관 논란이 자칫 국정동력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보이는 대목이다.
유승민 전 의원이 제기한 이상민 사퇴론에 대해선 반대하는 의견이 많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가의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직간접적으로 모든 걸 다 수용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라며 “이런 경우는 책임이 없고 저런 경우는 책임 있다고 따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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