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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퇴진 집회는 ‘반헌법적 내란선동’… 통진당 후예 주도”
작성 : 2022년 10월 24일(월) 17:09 가+가-
국민의힘은 24일 지난 주말에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를 통합진보당 세력이 벌인 ‘반헌법적 탄핵 내란선동’으로 규정하고 사정당국을 향해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지난 22일 서울 도심 일대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대해 일제히 비판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2014년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강제 해산된 통합진보당 세력이 촛불집회를 빙자해 중고등학생까지 불러내 내란선동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하며 날을 세웠다.
정 위원장은 “촛불중고생시민연대라는 단체가 중고생에게 촛불집회 참석을 종용하면서 집회에 참여하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한다는 홍보 포스터를 유포했다”며 “이 단체 상임대표는 중고생이 아니라 25세 최모씨고, 최씨는 통합진보당 청소년 비대위원장 출신”이라고 전했다.
이어 “집회의 자유, 언론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헌정 질서를 훼손하고 국가체제 전복 세력이 광화문 광장에서 탄핵선전전을 펼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건전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위해 지원된 정부·지자체 예산이 불법적인 정권 퇴진 운동에 쓰여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집회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한 점을 겨냥하며 “국가전복 세력들의 선동을 시민들의 요구라며 부추기고 선동 세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며 “반헌법적 탄핵 선동으로 당대표 사법 리스크를 뒤덮으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미 정권 초반에 광우병 선동 같은 제2의 선동이 터져 나올 수 있다고 예상한 바 있지만, 출범한 지 불과 5개월밖에 안 된 새 정권을 흔들기 위한 잘못된 시도가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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