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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경제·민생 뒷전, 외교참사… 尹정부, 홍익인간 되새기길”
작성 : 2022년 10월 03일(월) 18:08 가+가-
더불어민주당이 3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경제와 민생 위기는 뒷전인 채 욕설로 얼룩진 외교 참사를 감추는 데만 매달려 있다”고 말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개천절을 맞아 국민을 이롭게 하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수석대변인은 “우리 민족의 역사는 고난의 역사였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고난을 이겨냈다”라며 “안타깝게도 지금 대한민국도 순탄한 길을 가고 있지 못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위기 극복을 이끌어야 할 정부는 경제와 민생 위기는 뒷전인 채 욕설로 얼룩진 외교 참사를 감추는 데만 매달려 있다”면서 “국민은 경제 위기로 하루하루가 걱정스러운데, 대통령은 매일매일 변명을 늘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취임 5개월도 안 돼 24%로 떨어진 국정지지도는 싸늘한 국민의 평가”라며 “윤석열 정부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되새겨 국민을 이롭게 하는 국정 운영에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여당과 거대 야당에 화살을 돌렸다.
김희서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오늘 홍익인간 정신을 가장 절실하게 되새겨야 할 곳은 이 나라 정치권”이라며 “국민의 바람과는 동떨어진 정권 탓, 전 정권 탓, 언론 탓, 국민 탓, 남 탓 싸움 속에 국민과 민생은 없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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