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황룡강 Y벨트 익사이팅 사업, 9월 ‘첫걸음’
광주시, 영산강·황룡강 권역 문화·관광자원 조사 용역 착수
“기초 조사·새 자원 발굴 사업타당성 검토 뒤 Y벨트 밑그림”
작성 : 2022년 08월 22일(월) 17:48 가+가-
광주시가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영산강·황룡강 권역 Y벨트 익사이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Y벨트는 영산강과 황룡강의 분기점을 형상화 한 사업 명칭이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영산강·황룡강 권역 문화·관광자원 조사에 나선다. 영산강·황룡강 권역 내 기존 문화·관광자원 현황을 조사하는 한편 새롭게 개발할 수 있는 자원이 있는 지 외부 용역을 통해 기초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강 시장은 영산강·황룡강 일대를 친환경적으로 개발, ‘365일 재미있는 활력이 넘치는 광주를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민들이 자연과 더불어 먹고·놀고·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광주시민 행복 프로젝트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다.
이 구상에는 다양한 레포츠 시설과 체험장, 습지보호센터 조성은 물론 영산강변에 국제경기 규격에 맞는 자전거 레이싱 경기장을 구축하고 자전거 특화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기존 자전거도로를 단계적으로 보수·보강하고, 단절구간은 신설해 어디서든 자전거를 타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에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다음 달 기본구상 용역은 Y벨트 익사이팅 사업을 위한 첫걸음이다. 용역이 끝나면 Y벨트 사업의 구체적 밑그림을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
/명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