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붙는 확산세’ 광주·전남 6575명 신규 확진
3일 하루 광주 3416명, 전남 3159명 확진
작성 : 2022년 08월 04일(목) 17:56 가+가-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60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빠르게 번지고 있다.
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3416명, 전남 3159명 등으로 총 6575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 추이는 지난달 27일 4887명(2469명·2418명), 28일 4747명(2381명·2366명), 29일 4488명(2172명·2316명), 30일 4479명(2284명·2195명), 31일 2943명(1495명·1448명), 1일 5780명(2649명·3131명), 2일 7188명(3553명·3635명) 등으로 나타났다.
검체 채취 자체가 감소하는 주말을 빼면 꾸준히 4000명대를 기록하다, 이달 2일에는 7000명대까지 치솟았다.
광주·전남 월별 확진자 수 역시 지난 4월 30만9901명, 5월 6만3752명, 6월 1만3820명, 7월 7만1027명으로 나타나, 지난달을 기점으로 확산세가 확연하다. 이달 들어 사흘새 2만여 명에 육박하는 등 가파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전남에서는 1명이 숨져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13명으로 늘었다. 같은 날 광주에서는 사망자는 없었다.
전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광주 10명, 전남 19명으로 집계됐다.
전남 22개 모든 시·군에서도일상 접촉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여수 504명, 목포 460명, 순천 439명, 나주 285명, 광양 261명, 무안 171명, 화순 111명, 해남 105명, 장성 94명, 영광 93명, 담양 81명, 고흥 80명, 장흥 78명, 영암 64명, 신안 59명, 함평 49명, 완도 47명, 곡성·보성 각 43명 강진·진도 각 32명, 구례 28명 등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확산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병상·의료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최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