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선전매체 “尹정부, 통치 위기 수습하려는 신북풍”
작성 : 2022년 07월 13일(수) 17:41 가+가-
북한 선전매체가 최근 우리 정부와 여권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전 정권 대북 대응 사안 관련 의혹 규명 분위기에 대해 ‘신북풍’으로 지칭하면서 “허위, 기만으로 통치 위기를 수습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13일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는 “최근 서울 용산에 둥지를 튼 윤석열과 그 패당이 일으키는 신북풍”을 언급하고 “동족 대결 신북풍 속에 남조선(한국)의 보수 떨거지들이 때를 만난 듯 쾌재를 올리며 날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피살 공무원 사건과 탈북어민 북송 사건에 대한 재조사 요구 등을 지적하고 “지난 시기 남북 사이 제기된 모든 사건들이 야당의 대북 굴종 정책으로 제대로 처리되지 못했다면서 이들을 북 추종 세력으로 몰아댄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에 눈도 뜨지 못한 햇강아지 윤석열이 그 어느 보수 정권도 무색케 할 정도로 광란적으로 벌려 놓고 있는 신북풍 몰이는 현 남조선 정권이 처한 심각한 통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구시대적인 교활한 수술”라고 비난했다.
매체는 “용산에서 밀려오는 신북풍은 극악한 동족 대결 정책을 추구하며 전쟁 광기를 부려대는 윤석열과 남조선 보수 패당에 대한 민심과 여론 비난을 모면하기 위한 너절한 기만극”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