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다도해국립공원 바다체험에 ‘특수 수상휠체어’ 등장
작성 : 2022년 07월 13일(수) 17:37 가+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바다체험에 특수 수상휠체어가 등장했다.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7월12일부터 8월5일까지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특수 휠체어를 활용한 오감맞춤 바다체험 프로그램을 5차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특수 수상휠체어는 바다에 가고 싶어도 접근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약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바다에서 이동을 쉽게 하기 위해 바퀴가 넓은 고무튜브로 제작돼 부력을 활용한 물놀이와 모래사장 걷기가 가능하다.
이번 오감맞춤 바다체험 프로그램은 수온과 안전을 고려해 완도 명사십리해변에서 시작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특수 휠체어를 활용한 바다체험과 여름철 필수품 ‘나의 부채 만들기’, 1회용품 사용금지 ‘사진컵 만들기’ 등 다양하다.
정병곤 다도해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수상휠체어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사회적약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