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소상공인에 실질 대책 추경뿐… 금주 정부안 마련”
작성 : 2022년 01월 13일(목) 17:26 가+가-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정부와 야권의 동참을 촉구했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연장의 재연장이 거듭되고 끝날 줄 모르는 강화된 거리두기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이 고통에 국가 정치는 응답해야 한다”며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은 추경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607조 슈퍼 예산 집행이 시작된 지 한 달도 안 돼 나온 추경 논의가 부담스러울 것”이라며 “그러나 위드 코로나라는 말이 나오고, 단계적 일상 회복에 기대감 차있던 작년 말 예산 편성 당시와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다르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추경 재원 마련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주길 바란다”며 “야당에도 말씀드린다. 2월 임시회에서 여야가 함께하는 추경 논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신현영 대변인은 정책조정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임시국회는 (오는) 2월1일 자동 개회할 예정이다. 설이 지나고 나면 2월3일이 될 것”이라며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는 이런 것들이 지금 정부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이것이 마무리되면 이를 바탕으로 여야 합의하는 방식으로 국회가 일을 해야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아직까지는 추경에 대한 규모, 구체적 안에 대해선 정부가 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정부 안이 빠르게 마련되도록 이번 주에 기다리는 상황이고, 그를 토대로 여야 협상을 통해 2월 국회에서 관련 예산 점검이 이뤄져야 되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