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조합 살아났다… 치명적인 투톱” 英언론
영국 현지 매체 “케인·손 파트너십 살아나 리버풀 돌파”
EPL 통산 35회 합작골… 램파드·드로그바 36회 1골 차이
작성 : 2021년 12월 21일(화) 17:24 가+가-

영국 현지 매체가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의 경기에서 두드러진 손흥민(29)과 케인(28)의 조합이 살아났다고 평가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지난 20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 이후 “토트넘의 2번째 골 당시 토트넘이 반격할 정신력이나 체력이 있을까 의문이었다. 하지만 몇 분 안에 손흥민은 득점했다”며 “콘테가 포메이션을 조정해야 했음에도 케인과 손흥민의 파트너십이 살아나면서 리버풀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둘은 앞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리버풀의 2021~2022시즌 EPL 18라운드 경기에서 해결사로 나섰다.
케인은 전반 1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팀이 1-2로 뒤진 후반 29분 동점골을 터뜨려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케인은 14골을 합작하며 1994~1995시즌 블랙번 로버스에서 13골을 함께 만든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턴의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을 경신했다.
둘의 EPL 통산 합작골은 35회로,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로그바(첼시)가 보유한 EPL 역대 최다 합작골(36골)에 1골 뒤진다.
이날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1점을 줬다. 케인(7.8점)과 팀 내 선두를 차지했다.
한편 ‘손세이셔널’ 손흥민(29)이 팬들의 투표로 뽑은 토트넘 홋스퍼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1일(한국시간) 팬들이 뽑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로 손흥민이 뽑혔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3037명이 참여한 팬 투표에서 63%(약 1913표)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2위인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466표)와는 4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인 해리 케인은 315표로 4위에 그쳤다. 3위는 골키퍼 위고 요리스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17골 10도움을 올린 데 이어 이번 시즌도 프리미어리그(EPL) 7골(2도움)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까지 공식전 8골(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케인이 부진한 가운데 손흥민이 토트넘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리버풀과의 2021~2022시즌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선 토트넘이 1-2로 뒤진 후반 29분 천금 같은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의 구단 통산 300번째 경기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통산 300경기에서 115골 6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전 구단을 상대로 한 올해의 EPL 선수 팬 투표에선 모하메드 살라가(리버풀)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전체 19위에 자리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구단 통산 3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손흥민(29)을 조명했다.
토트넘은 20일(현지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300경기 출장 기록을 기념하는 사진을 올렸다.
또 앞서 유튜브 채널에는 손흥민의 300번째 출장을 기념하는 헌정 영상도 공유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300경기에 출전해 115골 6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PL에선 통산 211경기를 소화했다.
토트넘에서 300경기를 뛴 선수는 지금까지 단 47명밖에 되지 않는다.
특히 300번째 경기였던 리버풀과의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선 팀이 1-2로 뒤진 후반 29분 천금 같은 동점골로 토트넘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