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쇼트코스 개인혼영 100m 한국 新 작성
작성 : 2021년 12월 19일(일) 17:51 가+가-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에 참가한 황선우(18·서울체고)가 남자 개인혼영 100m 한국 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황선우는 1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혼영 100m 준결승에서 52초13으로 한국 신기록을 썼다.
조 5위로 레이스를 마친 황선우는 전체 16명 중 9위에 올라 아쉽게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공동 7위로 결승행 막차를 탄 마르코 오르시(이탈리아)와 번하드 레잇샤머(오스트리아·이상 52초03)와는 불과 0.1초 차이였다.
그러나 지난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INA 경영 월드컵 2021 3차 대회에서 세웠던 한국기록(52초30)을 0.17초 줄이는 데는 성공했다.
황선우는 경기를 마친 뒤 “개인혼영100m에서 이전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내서 후련하다. 결승은 못 갔지만 개인혼영보다는 자유형100m에 더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중 남자 계영400m, 여자 계영400m, 남자 평영200m, 혼성혼계영200m까지 총 5개의 한국기록을 새로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