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성 없다’ 자성 與 선대위, 실무단 조직·외부영입 박차
작성 : 2021년 11월 17일(수) 17:23 가+가-
더불어민주당은 17일 현역 국회의원 중심 매머드 선거대책위원회에 대한 당 안팎의 비판과 관련해 조기 실무단 조직과 외부인사 영입을 통해 현안 대응 속도를 높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선대위 총괄본부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쇄신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대위 쇄신에 대해서는 어제 초선의원들의 의견 표명도 있고 각계의 지적도 있고 각별히 후보의 지적도 있어서 그런 것들을 오늘 다 논의를 했는데 그런 지적들을 아프게 받아들이고 선대위가 좀 더 기민하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기존 선대위 조직은 아무래도 용광로 선대위와 선수(選數)를 중시해서 했고 실무단이 아직 다 조직이 안됐다”며 “실무단을 빨리 정리해서 실무 조직 중심의 성과 내는 선대위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청하고 소통하고 혁신하고 미래 비전을 준비하는 성격의 기구들은 기존 청년플랫폼을 비롯해 필요한 위원회를 만들어서 해나가겠다는 입장”이라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