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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이재명 도덕적 결함 꺼림칙… 윤석열 이길 수 있나”
작성 : 2021년 11월 14일(일) 17:50 가+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이길 수 있나 라는 의구심을 국민들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여러 도덕적 결함도 꺼림칙하고 대장동 사건이 결국은 국정운영의 책임자로서 결정적 중요성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년 대선에서 탄생할 대통령은 무엇보다도 부동산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 후보가) 그동안 억강부약, 불로소득 환수를 강하게 외쳐왔는데 (대장동 의혹으로) 과연 그럴 능력과 의지가 있나라는 의구심이 매우 커졌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두고는 “아무리 우리나라 정치가 후진적이라고 하더라도 검찰총장 하고 4개월 만에 제1야당 대선 후보가 되는 것은 넌센스 아닌가”라며 “고발사주 사건을 보더라도 정치경험 없는 분이 대통령 됐을 때 이 빈 구석이 공작정치 같은 방식으로 메꿔지지 않겠느냔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심 후보는 내년 대선을 여야 양당 후보와 제3지대 후보 간 ‘3자 구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예전엔 양당 후보가 확정되면 40% 이상 지지를 얻었는데, 요즘 여론조사를 보면 30%대 머물고 있다”며 “제3지대라고 하는 분들과 찍을 사람 없다는 시민들이 30% 차지해서 3, 3, 3 구도로 진행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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