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재사용 로켓 120억·위성항법시스템 3조7234억 투입”
작성 : 2021년 11월 10일(수) 17:57 가+가-
당정은 10일 고성능 액체 로켓 개발 및 위성항법시스템 개발 등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침을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이날 오전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내년부터 100톤급 추력을 갖추고 재사용 가능한 고성능 액체 로켓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며 “선행 개발 사업인 스페이스 챌린지 사업을 내년부터 시작하고, 내년 45억원 내후년 75억원 총 120억원을 예산 증액해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위성 및 항법 분야 주권을 확보하고 한반도 주변 초정밀 위치 항법 시각 정보를 제공하며 교통, 통신 등 국가 인프라 운영의 완전성 보장을 위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 사업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2년부터 2035년까지 3조7234억원 규모의 KPS 개발 사업 추진 계획안을 국가 우주위원회에 상정 확정하고, 개발·운영하는데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가칭 국가 통합 항법 체계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도 검토 중”이라며 “차세대 통신 서비스 상용화에 대비해 6G 통신 위성 예타 조사를 내년에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