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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석열의 대장동 부실대출 의혹 수사 제외 역공 총력
작성 : 2021년 10월 18일(월) 17:31 가+가-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출석을 앞두고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장동 공영개발 관련 부실 대출 사건을 수사에서 제외한 것을 놓고 윤 전 총장의 책임을 부각하는데 총력전을 폈다.
민주당은 윤 전 총장이 지난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부실 대출 사건 수사 당시 대장동 민간개발사업 시행사인 대장동 PFV 대출건을 수사 대상에서 제외했고 이 대출금이 대장동 특혜 의혹의 종자돈 역할을 들이 밀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국회 회의실에 ‘윤석열 후보님! 대장동 자금 수사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서민 피눈물 나게 한 부산저축은행 자금 1155억 대장동 유입’이라는 백드롭(배경막)도 걸었다.
송영길 대표는 “돈이 어디서 생겨서 어떻게 흘러가고 누가 부당하게 이득을 가졌는지 추적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종잣돈이 어디서 생겼는지 보면 2009년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사 대장동 PFV가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1155억원을 대출받았다. 사업 초기 토건비리세력의 종잣돈 구실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부실 대출 사건 수사 과정에서 유독 대장동 대출 건만 수사망에서 쏙 빠졌다. 검찰은 99억 규모 부당대출도 기소했는데 1100억 넘는 부실대출 문제가 그냥 넘어갔다”며 “그때 담당 책임자가 바로 윤석열 중수부 소속 검사”라고 윤 전 총장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그때 변호사가 아시다시피 박영수 특검이다. 박영수 특검은 민주당 추천 특검이 아닌 국민의힘이 추천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명했다”며 “박 특검과 윤 전 총장 관계는 일심동체로 알려져 있을 만큼 박영수 사단의 핵심 인물이 윤석열”이라고 싸잡아 비난했다.
송 대표는 “박 특검 주변 100억을 다 계좌 추적해보라. 곽상도는 아들을 통해 50억을 받은 게 아니냐”며 “계좌추적과 돈의 흐름을 차지해 돈을 누가 가져갔는지 밝혀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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