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해인-김예림-임은수,새 시즌 프로그램 공개
작성 : 2021년 10월 13일(수) 17:27 가+가-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16·한강중), 김예림(18·수리고) 임은수(18·신현고)가 새 시즌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세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3일 2021~2022시즌 프로그램 곡을 공개했다.
지난 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위를 기록해 성공적인 시니어 데뷔전을 치른 ‘피겨 샛별’ 이해인은 쇼트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즌 호평을 받았던 ‘아베 마리아’를 다시 사용한다.
새로운 프리 프로그램은 피겨 여왕 김인연의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오마주 투 코리아’다. 두 곡 모두 피겨 국가대표 출신인 안무가 신예지 작품이다.
이해인은 “오마주 투 코리아는 안무가 선생님의 추천으로 선택했다. 올림픽 시즌에는 개최국이나 자신의 국가와 관련된 선곡을 하는 선수들이 많은데,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아리랑’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11위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티켓을 두 장 획득하는 데 기여한 김예림은 새로운 프리 프로그램으로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선택했다.
안무는 김연아의 안무가로 잘 알려진 데이비드 윌슨이 맡았다. 쇼트 프로그램은 지난 시즌 선보인 ‘사랑의 꿈’을 그대로 사용한다.
2018년 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대회에서 김연아 이후 최초로 메달을 땄던 임은수는 쇼트 프로그램을 바꿨다.
영화 ‘물랭 루즈’의 음악인 ‘록산느의 탱고’를 선택했고, 안무는 신예지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