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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윤석열 겨냥 “꾼같은 태도, 최악의 결말 맞을 것”
작성 : 2021년 09월 12일(일) 17:39 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을 공익제보한 조성은 씨가 공익제보 배후설과 검찰과의 ‘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조씨는 12일 페이스 북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연락해 휴대폰을 원본 제출하는 조건으로 공익신고자 신분을 얻었다는 ‘딜’ 논란에 대해 “누군가는 ‘딜’이라는 표현을 하였지만, 저는 처음 USB 자료를 가지고 갔고, 휴대폰 원본 제출을 요청하셔서 적극적인 자료제출을 말씀드렸다”면서 “다만 자료를 살펴보시고 공익신고임을 인정할 수 있고 원본까지 확인을 진행할 필요성을 느끼시면 회신을 달라고 하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주말 사이 검토하신 수사기관 담당에서 연락이 왔고 자료들의 원본 제출을 하였다”고 주장했다.
조 씨는 공익제보 배후설 관련, “자꾸 ‘젊은(경험없고 미숙한)’ ‘(어쩌저쩌한) 여성’의 이미지로 제가 ‘감히’ 판단하고 결정할 수 없다는 식으로 이 사건이 ‘어떻게 저게 대검 감찰부장을 만나고 이런 일을 혼자 하나, 뒤에 누가 있다’고 하고 싶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2014년 부터 선거에는 공보기획부터 2015~2016 국회의원총선거 공천심사위원, 탄핵 당시 비상대책위원(최고위원), 2017 대선 경선룰을 정하고, 대선 종합상황부실장과 이후 각 선거마다 책임과 결정이 있는 역할을 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이 스스로 공익 제보를 할 만한 정무적 판단은 갖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익신고자가 대검 감찰부장의 전화번호를 직접 구해서 소위 ‘딜’을 했다는 것이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조 씨와 검찰과의 모종의 거래설을 제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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