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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골맛에도 킬 1부 승격 좌절… 쾰른에 1-5 대패
1, 2차전 합계 스코어 2-5로 쾰른에 밀려
작성 : 2021년 05월 30일(일) 17:22 가+가-
이재성(29)이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소속팀 홀슈타인 킬의 독일 프로축구 1부리그 승격은 좌절됐다.
킬은 30일(한국시간) 독일 홀슈타인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홈 경기에서 쾰른에 1-5로 크게 졌다.
올 시즌 2부리그 3위로 승강 PO에 오른 킬은 1부리그 16위 쾰른과의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2차전 홈 경기에서 대량 실점으로 무너진 킬은 1, 2차전 합계 스코어 2-5로 쾰른에 밀려 창단 첫 분데스리가 승격에 실패했다.
전반에만 4골을 내준 킬은 후반에 만회골을 노렸지만, 오히려 후반 39분 쾰른의 엘리에스 스키리에 쐐기골을 얻어맞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날 풀타임을 뛴 이재성은 0-1로 뒤진 전반 4분 헤딩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추는 등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재성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2골)을 포함해 8골 7도움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킬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이재성은 분데스리가 1부리그 팀을 포함해 다수의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킬의 1부 승격이 좌절돼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일단 시즌을 마친 이재성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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