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구치소 집단감염 송구… 세월호 선장 비유 野 막말만”
“대통령을 세월호 선장에 비유하는 야권 진정성 없어”
“국민을 위한 진심은 없고 정쟁을 위한 막말만 남아”
작성 : 2021년 01월 03일(일) 16:21 가+가-
더불어민주당은 3일 서울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에 대한 야권의 비판이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치공세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는 국민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라며 “그러나 ‘방역실패론’ 퍼즐을 맞추기 위해 국민 여론을 호도하는 야당의 과도한 정치공세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미 사과를 한 총리와 장관, 여당을 향해 ‘도장깨기식’ 사과만 거듭 촉구하고, 미필적 고의 살인 행위라고 힐난하고, 심지어 이 사태를 빌미로 대통령을 세월호 선장에 비유하는 야권의 태도에서 그 어떤 진정성도 찾을 수 없다”라며 “국민을 위한 진심은 없고 정쟁을 위한 막말만 남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난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함께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며 “민주당은 소모적인 정쟁에 휩쓸리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