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삭, 스릭슨투어 시즌 2승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
작성 : 2020년 09월 03일(목) 16:36 가+가-

최이삭(40)이 ‘2020 스릭슨투어’ 시즌3의 마지막 대회인 ‘2020 스릭슨투어 9회 대회(총상금 8000만원·우승상금 1600만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최이삭은 지난 1, 2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창우(27.스릭슨), 공태현(26)과 동타를 기록한 최이삭은 연장전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이삭은 “연장전을 무려 세 차례나 벌이는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또한 스릭슨투어에서 시즌 2승을 거둬 행복하다”며 “이번 우승으로 ‘2020 스릭슨투어’의 상금왕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마지막 대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KPGA 코리안투어와 스릭슨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각 투어의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계시는 휴셈의 이철호 대표님과 팀 휴셈 일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이삭은 ‘2020 스릭슨투어’ 상금순위 1위(3290만원), 통합포인트 1위(32,972P)로 올라섰다.
2020 스릭슨투어는 4개 시즌, 총 13개 대회로 진행된다. 시즌 1부터 시즌3까지는 3개 대회씩 구성됐고 마지막 시즌4(10회~13회 대회)는 4개 대회다.
이번 시즌 스릭슨투어는 시즌4의 4개 대회만을 남겨 놨으며 4개 시즌, 13개 대회가 모두 종료된 뒤 스릭슨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2021년 KPGA 코리안투어의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편, 스릭슨투어는 지난 5월 던롭스포츠코리아㈜가 2023년까지 4년간 20억원 규모의 후원을 결정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이사는 “골프 산업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한국프로골프의 안정과 성장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 후원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 못지 않게 스릭슨투어도 남자골프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임성재, 배상문 등 K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발굴해 낸 스릭슨투어는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을 육성하는 요람이자 등용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큰 후원을 결심해 준 홍순성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