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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도달한 ‘진격의 KIA’ 어디까지 올라갈까
KT·롯데와 6연전 ‘선두권 진출’ 발판 노려
작성 : 2020년 07월 28일(화) 17:12 가+가-
어느덧 3위까지 오른 KIA 타이거즈가 더 높은 곳을 조준한다.
KIA(37승29패)는 지난주 4경기에서 전승을 챙기며 키움 히어로즈(39승31패)를 제치고 3위에 등극했다.
리그가 중반으로 향하면서 투타가 안정을 찾은 모양새다.
지난 주 KIA의 팀 평균자책점은 2.50으로 10개팀 중 가장 좋다. 팀 평균 타율 역시 0.317로 1위다. 잘 던지고, 잘 치니 자연스레 승리가 쌓였다.
나지완이 0.429(14타수 6안타)의 높은 타율을 자랑했고, 최형우는 두 차례 결승타로 해결사 능력을 과시했다. 불펜에서는 필승조 박준표가 4차례 승리 경기에 모두 등판해 자책점 없이 2홀드를 챙겼다.
5할 승률도 버겁던 시기를 지나 어느덧 승패 마진이 +8이 된 6위 KIA는 6위 KT 위즈(34승1무33패), 8위 롯데 자이언츠(32승34패)와 6연전을 갖는다. 흐름상 롯데보다는 홈런포가 불을 뿜고 있는 KT가 껄끄럽다.
결과에 따라 두 경기 차로 추격 중인 2위 두산 베어스(40승28패)와의 순위를 바꿀 수도 있다. 기세를 이어갈 수 있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두산에도 중요한 일주일이다.
두산은 안방에서 키움과 격돌한 뒤 주말 선두 NC 다이노스 원정길에 오른다. 가장 먼저 10승을 점령한 다승 1위 알칸타라가 일정상 두 차례(28일, 8월2일) 등판이 가능하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5위 LG 트윈스(36승1무31패)는 하위권인 9위 SK 와이번스(24승44패), 10위 한화 이글스(17승52패)와 맞붙는 일정이다. 다시 상위권 경쟁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약팀들에 확실히 승수를 쌓아야 한다. LG는 올해 한화전에서 9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편 이번 주에는 LG, SK, 삼성 라이온즈, 롯데, NC도 홈 팬들과 조우할 수 있다. 입장 가능 인원은 역시 전체 관람석의 10%로 제한된다.
◇주간 프로야구 일정
▲28일~30일
한화-삼성(대구) KT-KIA(광주) LG-SK(문학) NC-롯데(사직) 키움-두산(잠실)
▲31일~8월2일
한화-LG(잠실) KIA-롯데(사직) 두산-NC(창원) SK-KT(수원) 키움-삼성(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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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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