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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019~2020시즌 EPL 최고 선수 15위”
英매체, 토트넘에선 손흥민이 유일하게 뽑혀
1위 맨시티 더 브라위너… 리버풀은 5명 최다
작성 : 2020년 06월 17일(수) 17:42 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3개월 만에 재개를 앞둔 가운데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가 현 시점 EPL 최고의 선수 20명을 선정하며 손흥민을 15위에 올려놓았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6일(현지시간) “2019~2020시즌 현재 시점까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20명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시즌 재개를 앞둔 시점에서 축구 팬들에게 지금까지 멋진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상기해보라는 의도다.
손흥민은 EPL 톱20에서 당당히 15위에 랭크됐다. 토트넘 선수로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자신의 최고 수준 능력을 보여준 몇 안 되는 토트넘 선수”라며 “그는 지칠 줄 모르고 영리하며 치명적인 득점력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시즌이 중단된 기간 해병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것을 소개하며 “사격 만점을 받고 전체 5위 안에 드는 성적으로 훈련을 수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9골(7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한 골만 더 추가하면 네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다.
또 두 시즌 연속 20골 고지에 도전할 수 있다. 이번 시즌 리그와 컵대회 등에서 총 16골(9도움)을 넣었다.
1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다. 이번 시즌 6골 16도움을 기록했다. 맨시티가 리버풀과 선두 경쟁에선 크게 뒤처졌지만, 더 브라위너의 활약은 굉장했다.
2위는 리버풀의 선두 질주를 이끈 주장 조던 헨더슨이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29경기에서 27승1무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30년 만의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리버풀은 헨더슨을 포함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3위), 버질 판 다이크(4위), 사디오 마네(5위), 모하메드 살라(7위) 등 20위 안에 가장 많은 5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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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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