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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저평가 됐어… 영국 선수면 몸값 1500억원”
英 풋볼365 “손흥민 국적때문에 저평가”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 깨뜨려” 칭찬 계속
작성 : 2020년 05월 21일(목) 17:21 가+가-

“브라질 선수였다면 슈퍼스타.”
손흥민(토트넘)을 향한 한 영국 매체의 표현 중 일부다. 지금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손흥민이지만, 축구로 유명한 대륙 출신이라면 훨씬 두각을 나타냈을 것이라는 가정이다.
그만큼 뜨거운 손흥민이다.
영국 풋볼365는 20일(현지시간) “손흥민은 국적 때문에 저평가됐다”고 소개했다.
풋볼365는 “브라질인이었으면 의심의 여지가 없는 슈퍼스타가 됐을 것이고, 영국인이었다면 몸값(이적료)이 1억 파운드(1500억원)를 넘겼을 것”이라고 보탰다.
이 매체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손흥민이 3골을 넣은 사실을 떠올리며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을 깨뜨렸다”고 했다.
손흥민을 향한 칭찬은 계속됐다. 오히려 토트넘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최전방을 책임지는 해리 케인보다 손흥민을 데려오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손흥민을 추천한 해당 기사는 “손흥민은 올 여름 28세가 되지만 스피드가 떨어진다는 통계는 아무 것도 없다”면서 “금융 위기 속에서 싼 편은 아니지만 손흥민의 몸값은 케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7000~8000만 파운드 수준”이라고 짚었다.
한편 잉글랜드로 돌아간 손흥민(토트넘)이 본격적으로 동료들과 손발 맞추기에 돌입했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하루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라운드에 엎드린 채 환한 표정을 짓고 있던 손흥민은 이번에도 손가락 ‘V’로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토트넘 팬들은 다양한 이모티콘을 활용한 환영 댓글들로 손흥민의 복귀를 반겼다.
손흥민 뿐 아니라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도 소규모 팀훈련에 참가했다.
손흥민은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EPL이 중단되자 귀국길에 올라 미뤄뒀던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했다. 3주 간의 해병대 훈련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다가 지난 16일 영국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자가 격리 없이 곧장 훈련에 합류했다.
EPL은 내달 중순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올해 초 데이비드 베컴의 구단 방문 당시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이날 추가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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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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