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 생활체육 3세대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일 대한체육회 주최 사단법인 대한게이트볼협회(회장 맹수일)주관으로 세종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맹수일 회장은 대회사에서 “게이트볼이 세대 간 단절이 발생할 수 있는 요즘 시대에 매우 적합한 스포츠로 경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기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경기다.”며 “앞으로도 동호인들의 건강과 친목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3세대 참가 팀 구성은 만 20세 이하 2명, 만 21세~64세 이하 2명, 만 65세 이상 2명으로 감독 1명, 감독은 전임으로 하고 경기자 중 1명을 주장으로 규정했다.
이날 대회에 전 가족으로만 구성된 경기도 수원시 매현GK 팀과 전남 곡성 팀이 가족 화합 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전 보문산 팀으로 출전한 이주원(16세 중3)선수는 왼쪽 팔 골절로 인해 깁스를 한 상태에서 한 팔로 볼을 치는 진기 명기한 모습을 보여주어 관중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주원 선수는“초등학교 3학년 때 학교 방가 후 교실에서 게이트에 입문 지금까지 제일 재미있는 운동으로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출전선수 중 최연소자는 전북 익산 팀에 익산성당초등학교 3학년 12세였고, 최고령 선수는 77세로 전남 곡성 팀에 김공신 선수였다.
경기는 예선 링크전으로 본선진출 팀을 선발, 본선 토너먼트전으로 승부를 가려 경남 벚꽃 팀과 경북 문경 팀이 최종결승에 진출해 경남·북 대결로 이어져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경남 벚꽃 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공동3위로는 경기 수원시GK 팀과 경남 하청중B 팀이 장려상에는 충남 공주 팀과 대전 계룡산 팀, 전북 남원 팀이 각각 차지했다.
경기 내용은 대한게이트볼협회 홈페이지 www.gateball.or.kr 이나 유튜뷰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