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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대회 D-100’ 안전대회·문화행사로 성공 개최
자원봉사자·서포터즈 1만3000명 활동
선수단·관광객 안전 분야별 집중점검
문화·관광행사로 문화도시 광주 홍보
작성 : 2019년 04월 02일(화) 17:39 가+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광주시민 등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 1만3000여 명이 경기장과 선수촌 곳곳에 배치돼 대회 성공을 이끈다.
광주시와 조직위는 안전한 대회를 치르기 위해 대테러 대비는 물론 응급환자, 위생, 구조활동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로 ‘문화도시 광주’의 품격을 홍보할 예정이다.
◇ ‘대회의 꽃’ 자원봉사자와 시민 서포터즈
수영대회의 얼굴인 자원봉사자는 총 3000명으로 이번 달 최종 선발해 5월부터 경기장과 선수촌에 배치하며 통역, 의전, 시상 등 31개 분야에서 활동한다.
시민 서포터즈는 1만여 명으로 구성한다. 광주지역 시민, 학생, 사회단체 등의 자발적 참여로 모집해 5월 발대식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포터즈는 30명에서 100명 단위로 팀을 구성해 선수단 환영·환송, 국가별 경기장 응원, 외국인 관광쇼핑 안내 등의 활동을 하며, 광주를 찾은 각국 참가자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전한다.
◇선수단·관광객 안전 최우선
광주시와 조직위는 무사고·무결점의 안전한 대회 개최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대테러·안전대책본부 등 정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출입통제 및 질서유지, 화재예방, 구조, 구조활동 등을 위해 일일 최대 4000여 명을 투입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26개 지역 종합병원, 5개 의료단체와 긴급 의료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의료기관들은 대회기간 선수촌과 경기장, 훈련장, 본부호텔 등 20개 대회시설에 의료인력 150여 명을 투입하며 구급차와 각종 의료기기를 제공한다.
경기장 의무실은 매 경기시간에 맞춰 운영하며 선수촌에 설치될 메디컬센터는 24시간 운영한다.
여름철 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정보 모니터망 600개소를 설치한다. 지난해 여름 광주가 33도 이상의 폭염이 38일 동안 지속된 점을 감안해 올해도 무더위쉼터 1500곳, 그늘막 260개를 설치하는 등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
◇선수단 수송·입출국 지원
시와 조직위는 선수·임원, 심판, 미디어를 대상으로 승용차 250대, 승합차 60대, 버스 110대 등 수송차량 약 420대를 통해 효율적인 수송서비스를 제공한다.
평동3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수송 전체를 총괄하는 중앙수송센터를 설치하고 개·폐회식과 운영인력을 수송한다.
공식 공항인 인천, 김포, 무안공항에서는 신속한 입국 수속을 위해 대회 참가자의 출입국전용(우대) 심사대를 운영하며, 고속열차(KTX)를 인천공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임시 편성하는 것을 한국철도공사와 협의 중이다.
선수와 임원, 운영요원 등 대회 참가자에게 관광, 쇼핑, 출퇴근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AD카드(등록인증카드)를 소지하고 유니폼을 착용한 관계자에게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차량 2부제 자율실시, 수송 동선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교통통제 등 교통 특별대책도 추진한다.
◇풍성한 문화행사·친절한 손님맞이는 기본
시는 광주를 찾는 외국인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문화도시 광주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풍성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임, 공중 퍼포먼스, 연극 등 광주 프린지페스티벌 여름시즌 행사를 대회기간에 맞춰 확대·연장하고, 대인야시장도 확대 운영한다.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의 거리 문화체험 행사’도 개최한다.
광주시티투어는 6개 노선 버스가 매주 토·일요일 확대 운행한다. 거리연극과 도보 중심의 ‘광주100년 시간투어’와 ‘5·18 광주 오월투어’ 등 테마형 시티버스 2개 노선이 운영되고, 무등산권, 5·18유적지권, 예술공연권 등 순환형 시티버스 3개 노선도 특별 편성한다.
외국인 대상으로 대회기간 매일 운영하는 특별버스 1개 노선도 개발 중이다.
경기 후 선수들과 동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 중이고, 해외 대륙별 관심사에 맞는 패키지상품도 구상하고 있다.
선수촌과 경기장 마켓스트리트,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각 나라 음식문화교류, 전통음악공연, 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전시·문화체험 행사도 열린다.
/명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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