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고싸움놀이 전수 교육관 2020년 새롭게 문 연다
2층 한옥구조로 영상관 및 2층 발코니 관람석 등 갖춰
작성 : 2018년 11월 06일(화) 17:07 가+가-

붕괴 위험 등 안전성 문제로 사용이 중단된 광주 남구 고싸움놀이 전수 교육관 신축 공사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2020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내년 연말까지 건물 신축 공사를 끝마친 뒤 2020년 3월까지 영상관 등 내부시설 조성 공사도 완료해 광주시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게 남구의 목표다.
6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고싸움놀이 전수 교육관 신축 공사가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새롭게 지어지는 고싸움놀이 전수 교육관은 지상 2층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한옥 지붕 건물로, 연면적은 1,151㎡ 크기로 기존 건물보다 243㎡가 더 큰 면적으로 지어진다.
1층에는 88고 교육실을 비롯해 고 제작 작업실, 물품 보관창고, 사무실, 자료실 등이 들어서며, 2층에는 칠석 고싸움놀이 농악단 연습 공간과 고싸움 교육실, 고소리 및 줄패장, 다목적실, 영상관, 휴게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2층에서는 고싸움놀이 시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발코니 형태의 관람석이 새롭게 만들어질 예정이다.
고싸움놀이 축제시 고싸움 시연 모습을 가장 좋은 위치에서 바라볼 수 있는 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축 고싸움놀이 전수 교육관의 개관 시점은 이르면 오는 2020년 3월말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물 신축공사를 내년 11월말까지 완료한데 이어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내부 시설 조성 공사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남구 관계자는 “새롭게 지어지는 고싸움놀이 전수 교육관은 우리의 전통문화 중 하나인 고싸움놀이를 대중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전통 놀이문화인 고싸움놀이가 후대에게 전수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편집팀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