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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고교생 장준,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최연소 우승
준결승 개최국 러시아 안드레이 카나예프 24-9로 꺾고 결승
결승전 상대인 아르민 하디포르 기권하면서 금메달 목에 걸어
작성 : 2018년 08월 12일(일) 17:29 가+가-
남자 태권도 경량급 차세대 에이스 장준(18·홍성고)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연소로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정상에 등극했다.
장준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CSKA 아레나에서 열린 2018 월드태권도그랑프리 2차 대회 남자 58㎏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준은 대회 준결승에서 개최국 러시아의 안드레이 카나예프를 24-9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그는 결승전 상대인 아르민 하디포르(이란)가 기권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전까지 최연소 우승자 기록은 김태훈(수원시청)이 보유했다.
김태훈은 2014년 7월 중국 쑤저우 대회 남자 58㎏급에서 20세의 나이에 금메달을 땄다.
8월 기준 세계태권도연맹(WT) 올림픽랭킹 17위였던 장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10위 내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자 57㎏에 출전한 김민정(한국가스공사)은 첫 경기인 32강전, 임금별(한국체대)은 16강전에서 탈락했다.
여자 67㎏ 초과급의 김빛나(인천동구청)와 안새봄(춘천시청)은 32강전과 8강전에서 패했다.
/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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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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