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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남도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27일 영암서 개막

3대 국수를 배출한 전남이 바둑의 본고장임 세계에 알려
바둑인재 육성과 보급, 국제 체육교류·지역경제 활성화
작성 : 2018년 07월 25일(수) 17:32 가+가-
전남도는 ‘제5회 전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오는 27일부터 4일간 영암에서 개막해 강진과 신안 일원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3대 국수를 배출한 전남이 바둑의 본고장임을 세계에 알리고 바둑인재 육성과 보급, 국제 체육교류 및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해 2014년부터 개최해왔다.
지난해까지 4개국 지명 초청 형식으로 열렸던 단체바둑대항전과 페어대회를 올해는 ‘세계프로 최강전’ 등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토너먼트 방식을 적용해 박진감이 넘치도록 했다.
대회 백미로 꼽히는 세계프로 최강전의 경우 한국팀은 이세돌 9단, 박정환 9단, 신진서 9단 등 국내 최고의 프로기사 8명이 참가한다.
중국과 일본, 타이완에서도 최고 기량의 프로 8명이 참가해 16강부터 토너먼트로 열띤 대결을 통해 세계 최강자를 결정한다.
한국 프로바둑 발전을 위해 국내 프로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
프로부문을 신설해 지난 봄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32명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세계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27일 오후 2시에는 개막식 식전행사로 전남도립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전남 바둑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세계 대표 바둑축제로 자리잡은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대한민국 바둑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지역 바둑인들에게도 실력과 자긍심을 높이는 대회로 자리잡았다”며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준비해온 만큼 전 세계 바둑인들의 한여름 바둑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5회 전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국비사업으로 치러진다.
/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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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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