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남도가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각각 종합 3위와 6위를 차지했다.
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광주시가 총점 67.67점으로 서울과 울산에 이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서비스 평가 50%, 재정역량 평가 30%, 주민평가 15%, 제14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결과 5% 반영 방식으로 실시됐다.
광주시는 행정평가에서 31.72점을 얻어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경영대전 평가 5위(4.1), 주민만족도 평가 7위(7.15)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정서비스 8개 분야 중 사회복지, 문화관광, 안전, 교육, 교통 등 5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고 행정서비스 개선도와 안전·서비스 개선도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재정평가는 24.7점을 기록해 전국 16개 시·도 중 최하위권인 15위로 평가됐다.
열악한 광주시의 재정형편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재정평가 26.76점, 행정평가 26.68점, 경영대전 4.1, 주민평가 7.57 등 총점 65.11점으로 종합 6위를 기록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날 공감회의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광주시가 종합 3위, 행정평가는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며 “갑자기 이뤄진 것이 아니라 민선6기 4년 동안 공직자의 노력과 협업·협치의 결과다. 직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