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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9호골, 이달 공격포인트만 7… EPL 진출이래 최고
사우샘프턴과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6분 골 폭발
작성 : 2017년 12월 27일(수) 17:22 가+가-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9호골을 폭발시켰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과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6분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날 시즌 9호골(리그 6호골)과 함께 2개의 도움(시즌 4·5호)을 올리며 2017년 마지막 경기에서 3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다.
이날 1골 2도움을 올린 손흥민의 활약과 해리 케인의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앞세운 토트넘(승점 37)은 5-2 승리를 거두며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리버풀(승점 35)을 끌어내리고 4위로 올라섰다.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사우샘프턴을 압박한 토트넘은 전반 22분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케인은 에릭센의 프리킥을 머리로 연결해 첫 골망을 갈랐다.
케인은 전반 39분 손흥민의 패스를 건네 받아 추가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의 도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4분 알리의 팀 세번째 골을 도왔다. 알리는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맛을 봤다.
2분뒤에는 손흥민이 골을 터뜨렸다. 역습상황에서 알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반대편 골 포스트를 향해 정확히 꽂아넣었다.
사우샘프턴은 후반 19분 부팔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후반 22분 케인이 자신의 세번째 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꺾었다. 손흥민은 후반 32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후 사우샘프턴은 후반 37분 타디치의 두번째 골이 터졌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유럽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8.58점을 줬다. 직전 번리전에 이어 또 해트트릭을 거둔 케인(9.22점)과 알리(9.02) 다음이다.
손흥민은 12월에만 4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5년 8월 EPL 진출 이래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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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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