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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여파’ 광주시의회, 시정질문-추경 연기
시정질문 3월→5월… 1차 추경, 4월→7월
회의일수 상반기 54→41, 하반기 75→83
작성 : 2017년 03월 05일(일) 17:41 가+가-

광주시의회가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과 ‘4말 5초‘ 조기 대선 가승성 등을 고려해 주요 의사 일정을 변경했다. 회의 일수도 3분의 2를 하반기에 소화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헌재 탄핵 심판 결정이 3월 초순께 이뤄질 경우 대선이 4월 말이나 5월 초순께 치러질 것으로 보고 추경과 시정 질의, 임시회 등 주요 의사일정을 조정했다.
우선 상반기 시정질문은 당초 이달 13∼16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탄핵 심판이 10일 또는 13일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5월23∼26일로 여유있게 늦췄다.
또 당초 1차 추경예산안 처리를 위해 4월18일부터 5월2일로 예정됐던 임시회는 자칫 조기 대선과 겹칠 수 있다고 판단, 7월6∼20일로 넉넉히 연기했다. 일반 안건 처리도 함께 미뤄지게 됐다.
회의일수도 당초 상반기 54일, 하반기 75일 등 129일에서 상반기 41일, 하반기 83일 등 124일로 조정됐다. 전체 일정의 67%가 하반기에 집중됐다.
임시회 횟수도 4월 중 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결과 본회의 보고가 추가되면서 당초 6회에서 7회로 늘었다. 당초 1주일로 예정됐던 하반기 첫 임시회도 15일간(7월6∼20일)으로 늘었다.
반면 연기가 예상됐던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위한 1차 정례회(6월1∼14일)는 변동없이 그대로 진행키로 했다.
또 ▲하반기 시정질문 등을 소화할 9월 임시회(13∼27일) ▲일반안건을 다루는 10월 임시회(18∼2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행정사무감사, 시정·교육감 시정연설, 2차 추경, 2018년 본예산 심의 등을 위한 2차 정례회(11월1∼12월15일)는 당초 일정대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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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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